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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아징을 도와주는 보조 장비 - 피쉬그립 일단 바다 위로 올린 전갱이를 빠르고 깔끔하게 정리 하는 것도 아징에 있어서 중요한 테크닉이라 할 수 있다.맨손으로 비늘, 비린내 등과 씨름 하다보면 악취도 나고 마릿수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부상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초기에는 낚시 수건을 써 보았으나 몇마리 마무리 하다보면 벌써 걸레가 되어버렸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래서 요즘은 꼭 낚시 전에 피쉬그립(고기집게)부터 챙기게 되는데 오늘은 지금까지 내가 사용해 봤던 집게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1. 튀김집게 가성비는 단연 갑. 1000원이면 OK! 힘이 쉽게 들어가지 않아 조금 큰 전갱이나 고등어는 단속하기 어렵다. 신기하게도 한번 갔다오면 보이지 않는다. 2. 나나스포츠 한가위 이 집게도 단단하게 잡아주는 힘이 약하고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몇.. 더보기
지갑이 얇은 비기너들을 위한 아징 기본 장비 추천 아징에 입문하고 싶은데 장비라곤 이도저도 없는 비기너들은 참 난감하다.루어낚시 카페에 들러 필요한 장비에 대해서 질문해 보기도 하지만 이리저리 갈리는 답변에 더 복잡해 지기가 다반사다.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런 길잃은 비기너 들을 위해 필자가 지인들에게 잠시 써보라고 빌려주는 아징 체험 장비리스트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미리 밝히지만 이 장비들은 모두 1년이상 사용해 본 장비들이고 다 제 돈주고 개인적으로 구입한 제품들이다. 근래 아징을 계속 하다보니 주변에서 이리저리 장비를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접하게 된다. 처음에는 있는 장비가지고 아무렇게 해도 잡힌다고 얼버무렸지만 같이 동출이라도 하는 날엔 조과 차이에 눈총까지 받게 되는 경우가 빈번해져서 일단 아징이 원지 경험해 보라고 기초장비를 하나 세팅해서 구비.. 더보기
충전식 랜턴 3종 비교 낚시 도구중 의외로 빈번히 바꾸게 되는 아이템 중의 하나가 바로 랜턴이 아닐까 싶다. 메인 조구가 아니라 분실하는 경우도 잦고 착용하다가 바다로 떨구기도 하고 성능이 마음에 안들어 바꾸기도 하고불편해서 바꾸기도 하고.... 필자도 이리저리 모으다(?) 보니 비충전식을 제외하고 충전식만 3종을 보유하고 있다. 오늘은 이 충전식 랜턴 3종을 간단히 소개해보고자 한다. 1. LC-9007-2 전작(?) LC-9007이 집중광 제품이라면 LC-9007-2는 산란광이 나오는 제품이다.LC-9007에 비해 밝기는 줄었으나 고른 빛이 넓게 비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제품을 선택했다.무엇보다 싼가격(10,000원 내외)이 매력이다.하지만 발열문제가 심각하다. 5분정도 켜둔 적이 있는데 손가락이 데일뻔 할 정도의 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