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덕도 아징(전갱이 루어 낚시) 2 바람이 좀 세게 불지만 오히려 갯가는 한산할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다시 가덕도 아징 재도전에 나선다. 북동풍이니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서쪽으로 가보자는 생각에 천성 쪽으로 와봤지만막상 도착하니 이건 좀 심하게 불어제낀다.세바지로 갔으면 다이나믹 했을텐데... 암튼 근 한시간을 투자해서 달려왔는데 여기서 돌아갈 수도 없는 노릇.일단 채비를 준비한다. 늘하던 채비6.2피트 송어로드.1000s 릴.0.35호 에스테르라인, 0.8 쇼크리더.바람이 부니 좀 무겁게 1.8g 아지스타.지난 출조에서 내구성이나 흡입이 만족스러워서 다시 써보는 2.3인치 아지플로터. 다행히 지형상 뒷바람이라 캐스팅에는 지장이 없다. 역시나 메가리 새끼만 올라온다.그래도 일타일피 수준을 꽤 오래동안 유지해주니 심심하지는 않다.아주.. 더보기 아징 입문 (下) 이 글은 아징 입문전 아징에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얻고자 하는 낚시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성한 글입니다.간단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아징을 시작하려면 장비를 구비해보자.이미 볼락등 라이트 게임을 즐기고 있는 분들은 있는 장비 그냥 쳉겨서 바로 나가도 상관은 없지만아징에 좀 더 특화된 장비들을 준비한다면 좀 더 재미있는 낚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로드 아징에 사용할 로드는 1그램 미만의 지그헤드를 사용할 수만 있다면 어떤 로드라도 가능하다.그러니 볼락대, 꺽지대, 송어대, 아징대 모두 상관없다는 말이다.먹으려고 달려드는 전갱이는 아무리 꽝조사라도 말릴 길이 없다. 하지만 초고감도 아징 전용대를 경험해 본다면 볼락대로 아징하기는 싫어질 것이다.물속의 미세한 상황변화를 감지하면서 낚아.. 더보기 아징 입문 (上) 이 글은 아징 입문전 아징에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얻고자 하는 낚시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성한 글입니다.간단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몇년전부터 관심을 가지는 낚시인이 하나둘씩 생겨나더니 올해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게된 장르가 있다.이름하여 아징(アジング ajing).전갱이의 일본어인 아지와 영어 ing를 결합시켜 만든 단어다.그냥 간단히 번역해보자면 전갱이 루어낚시. 그동안 한국에도 전갱이 루어낚시를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산란철이면 씨알급을 노리고 던질찌를 이용한 루어낚시를 하는 낚시인도 있어왔고원투대에 카드채비를 달고 마릿수 전갱이를 노리는 꾼들도 아직 많이 있다. 하지만 요즘 핫이슈가 되고 있는 아징은 지그헤드를 기반으로 하는 라이트 전갱이 루어낚시라고 할 수 있다. 볼락루어낚시와.. 더보기 이전 1 다음